하나금융지주 2025년 1분기 실적 분석 및 향후 전략

 

1. 2025년 1분기 실적 요약

• 당기순이익: 1조 1,27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9.1%)
• 주당순이익(EPS): 4,016원 (전년 동기 대비 +11.5%)
• 자기자본이익률(ROE): 10.62%
• 총자산이익률(ROA): 0.72%
• 보통주자본비율(CET1): 13.23%

하나금융지주는 2025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1조 1,27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2015년 하나·외환은행 통합 이후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입니다.

2. 주요 사업 부문별 실적

• 하나은행: 순이익 9,929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7.8%)
• 하나증권: 순이익 753억 원
• 하나카드: 순이익 546억 원
• 하나캐피탈: 순이익 315억 원
• 하나자산신탁: 순이익 176억 원
• 하나생명: 순이익 121억 원

하나은행은 이자 이익과 수수료 이익의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9,929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였습니다. 비은행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3. 배당 정책 및 주주환원 전략

• 2025년 연간 현금배당총액: 1조 원 (분기별 2,500억 원 균등 배당)
• 1분기 주당 배당금: 906원
• 주주환원율: 42% (전년 대비 +4%)
• 자사주 매입/소각: 상반기 4,000억 원 진행 중, 하반기 추가 2,000억 원 예정

하나금융지주는 2025년 연간 현금배당총액을 1조 원으로 고정하고, 분기마다 2,500억 원씩 균등 배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반기에 4,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 추가 2,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4. 향후 전략 및 전망

• 글로벌 확장: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 및 디지털 뱅킹 강화
• 디지털 전환: AI 기반 금융 서비스 개발 및 플랫폼 경쟁력 강화
• 비은행 부문 강화: 증권, 카드, 캐피탈 등 비은행 부문의 수익성 제고

하나금융지주는 글로벌 확장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AI 기반 금융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5. 투자자 관점 정리

하나금융지주는 2025년 1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입증하였습니다. 높은 배당 수익률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은 장기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또한, 글로벌 확장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본 글은 투자 자문이 아니며,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독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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